스마트미디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2014-12-05 10:45:09 게재
정보통신전략위 회의
정부는 5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정보통신 전략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내놓은 5대 전략은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 △양자정보통신 중장기 추진 △데이터 산업 발전 △정보통신기술(ICT) 법·제도 개선 △초연결 창조사회 비전 등이다.
정부는 스마트미디어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 벤처와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벤처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5∼2020년 1418억원을 투자해 스마트미디어 인프라 연구개발(R&D)을 추진해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기반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개인방송 서비스', '실감체험 서비스'등 서범서비스를 추진해 스마트미디어산업 상용화 촉진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양자
(quantum)적 특성을 활용한 '양자 정보통신기술'도 2020년까지 확보해 통신 글로벌 선도국가로 입지를 다지기로 했다.
신기술로 주목받는 '양자암호통신'을 산업화하기 위해 시험통신망 구축, 검증·인증체계 마련, 검증 뒤 공공 및 민간기관 확대라는 단계적 목표를 내놨다. 양자암호통신은 송·수신자 간 원거리 통신에서 비밀키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통신 방식으로 도·감청을 방지할 수 있다.
정부는 ICT기업과 단체의 창의적 도전을 저해하는 비효율적 ICT 분야의 법·제도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바꿔나갈 과제로 △국방 소프트웨어(SW) 국산화 비율 향상을 위한 개발업체 선정기준 개선 △전자체중계 등 '위해도' 낮은 제품에 대한 전자파적합성평가 면제 대상 확대 △통신업종 온실가스 감축률 부담 완화 등을 들었다.
한편 정부는 국가정보화 20주년을 맞아 '인간중심의 초연결 창조사회 실현'이라는 새로운 국가정보화 비전을 발표했다. 초연결 사회는 정보기술 발달로 인간과 사물이 거미출처럼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고성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