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전문학원 G1230 평촌에 상륙하다

2014-12-11 08:44:16 게재

개별학습 시스템으로 초·중·고 수학을 모두 책임진다

정확한 데이터분석으로 1:1 맞춤솔루션 제시

연평균 745명의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G1230의 시스템이 평촌학원가 경력 10년 이상의 수학전문가. 김순중 대표원장, 홍영표 원장, 이선봉 원장을 만나면서 평촌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했다. 이 원장은 "수학은 연결성이 많은 학문이라 초·중·고 교과과정의 이론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며, "G1230에서는 전체 교육 과정을 연계해 가르치고, 학생 개개인의 취약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1:1 개별 첨삭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오답노트와 오답백신으로 완성된 '개별학습'
같은 학원을 다니고,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들을지라도 학생마다 틀리는 문제와 어려워하는 단원은 모두 다르다. 어쩔 수 없다며 보편적인 학생을 기준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면 개개인이 갖고 있는 취약부분은 영원히 해결될 수 없다. 그러나 G1230에서는 온라인을 활용한 데이터분석으로 1:1 개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김 원장은 "오답노트와 오답백신이 개별학습의 대표적인 결과물"이라며, "오답노트와 오답백신을 통해 개별 학생들의 취약점을 분석함은 물론, 취약한 문제 유형을 완전히 이해해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오답노트'는 과제 중 틀린 문제를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학생이 직접 작성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틀린 문제를 바로 출력 받아 다시 풀어서 정답이 나오면 심화문제로 넘어가지만, 또 다시 틀린다면 유사문제를 풀게 된다. 하나의 문제유형에 대해 4번 연속 반복함으로써 완벽한 이해를 유도할 수 있고, 학생의 취약유형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
'오답백신'은 학교시험을 대비해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 오답노트이다. 단순히 틀린 문제로만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유사 유형의 문제들을 같이 정리해 시험을 앞두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마무리하도록 도와준다.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G1230의 수업은 본 과정 1회, 선행 1회, 완전학습 1회로 주 3회 진행된다. 완전학습은 평가와 개인첨삭 등을 통해 그 주에 학습한 내용을 학생 스스로 마무리 하도록 돕는 시간이다. 단원을 마칠 때 마다 테스트를 통하여 자신의 실력 수준을 확인하고,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다음단계의 도전이 가능해 학생들의 성취욕구와 자기 만족도를 키워준다.
또한 학생들의 교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스토리텔링기법을 이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홍 원장은 "개념수업을 이론으로만 진행하면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거나 단발성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념이 나타나게 된 역사적인 배경이나 상황 등을 같이 설명해 주면 흥미가 생겨 학생 스스로 이해하려는 욕구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특수성이 많은 고등부는 1:1 밀착관리에 좀 더 집중한다. 홍 원장은 "일요일 하루를 자기주도학습의 날로 잡아, 주중 수업을 통해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이나 테스트를 통해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확실히 해결하도록 한다"며, "담당 강사들이 학생들을 관리하고, 1:1 개별 첨삭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학습보고서로 매월 학부모와 대화
자녀들을 학원에 보낸 부모라면 우리 아이가 무엇을 배우고, 얼마나 이해했는지에 대해 항상 궁금할 수밖에 없다. G1230에서는 매월 '학습보고서'를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출결정보와 학습한 내용, 그리고 테스트 결과를 정리해 주고, 주단위 진도와 난이도별 정답률 등 세부적인 학습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G1230은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월간보고서로 학원과 학부모가 학생의 학습상황을 공유하기 때문에 가정과 학원에서 학생을 위한 일관된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등부는 12월 15일, 중고등부는 17일 개강한다. 반편성 고사는 각 학년 2학기 내용으로 10일 부터 진행되며,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G1230 평촌캠퍼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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