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2015-01-19 11:09:56 게재
본 신문은 지난해 6월 2일 이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검찰 수사 결과 유 전 회장이 해외 정치적 망명이나 밀항을 시도한 사실이 없으며 금수원 내에는 비상탈출용 땅굴이나 은신용 토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증축이나 과적을 묵인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 일가의 재산으로 추정된 2400억 가운데 상당 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만든 영농조합 소유의 부동산이며, '하나둘셋 농장'등 영농조합들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신도들이 유기농농산물 재배를 목적으로 만든 조합이며 유 전 회장의 개인재산이 아니고, 이석환씨는 영농조합을 관리했을 뿐 유씨 일가의 차명재산을 관리한 것이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유희자씨는 유 전 회장 도피에 가담한 바 없고, 양희정, 김엄마, 신엄마는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한 바 없고 범인도피로 기소된 몇몇 외에 구원파신도들은 유 전 회장이 어디 있는지도 전혀 몰랐으며, 유 전 회사의 비서 신씨로 보도된 사람은 아해익스프레스 소속 유 전 회장의 사진을 선별하는 직원이었을 뿐 유 전 회장의 비서가 아니며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위해 금수원측이 선별한 인물이라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