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철도 4개 구간 올해 완공
2015-02-04 14:17:52 게재
GTX수서∼평택, 수인선 송도~인천구간 등
경기지역에 건설되는 철도노선 가운데 4개 구간이 올해 완공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포승∼평택 단선철도, 수도권 고속철도(GTX) 수서∼평택구간, 성남∼여주선 복선전철, 수인선 송도∼인천구간이 6∼12월 완공된다.
우선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구간(61.1㎞)이 12월 완공, 내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광명역, 행신역(고양), 수원역에 이어 화성 동탄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02년부터 추진된 성남∼여주 복선전철 57㎞ 구간도 12월 완공돼 내년 상반기에 개통한다. 이 구간 완공되면 대중교통이 불편한 여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다.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7.4km)도 올해 12월 개통돼 2012년 개통한 오이도(시흥)∼송도 13.1km 구간과 이어진다. 수인선 전 구간은 오는 2017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평택항과 평택역을 잇는 포승∼평택 단선철도는 올해 1공구 평택역∼숙성 구간(13.9km)이 완공된다. 이 구간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을 위해 다음달 개통하고, 2공구 숙성∼안중 구간은 2019년 개통되는 서해선과 연계하기 위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수원 광교에서 분당 정자 간 12.8km 구간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 1단계 사업은 내년 2월 완공돼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구간이 개통하면 수원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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