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한국문화영상 다국어 제공
2015-03-03 10:53:38 게재
한국문화 영상자료를 온라인에서 다국어로 볼 수 있게 됐다. 세종학당재단은 3일부터 한국어·한국문화 학습 누리집 '누리-세종학당'에 한국문화에 대한 외국인의 이해를 돕는 4개 언어 번역 영상을 무료 제공한다. 제공 영상은 총 76편이며 이 중 26편의 영상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4개 언어로 번역돼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편씩 공개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재단은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로 번역된 영상 50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아리랑, 김치, 세종대왕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민족문화 상징을 소재로 삼았다. 영상자료는 재단이 한국문화정보원으로부터 제공받아 번역한 것이다.
올해 첫 제공 영상은 '전주비빔밥'이다. 3월엔 '전주비빔밥'에 이어 '씨름', '윷놀이', '장승'이 매주 순차 공개된다.
영상은 아리랑, 김치, 세종대왕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민족문화 상징을 소재로 삼았다. 영상자료는 재단이 한국문화정보원으로부터 제공받아 번역한 것이다.
올해 첫 제공 영상은 '전주비빔밥'이다. 3월엔 '전주비빔밥'에 이어 '씨름', '윷놀이', '장승'이 매주 순차 공개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송현경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