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회의 창작교실' 개강

2015-08-11 11:45:04 게재
한국작가회의는 2015년 가을을 맞아 '작가회의 창작교실'을 개설한다. 강좌는 시 창작, 소설 창작으로 이뤄지며 9월 1일부터 마포에 위치한 한국작가회의 사무실에서 개강한다. 이번 가을학기 창작교실에서는 손택수 시인, 김종광 소설가, 백가흠 소설가가 각각 시와 소설 창작부문을 맡아서 예비문인들과 소통하게 된다.

손택수 시인은 '호랑이 발자국' 등의 시집을 출간하고 신동엽창작상 등을 수상했으며 김종광 소설가는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 등을 출간하고 신동엽창작상 등을 수상했다.백가흠 소설가는 소설집 '귀뚜라미가 온다', 장편소설 '나프탈렌' 등을 펴냈다.

손택수 시인의 시 창작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에, 김종광 소설가의 소설창작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백가흠 소설가의 소설창작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에 열린다.

각 강좌 선착순 20명을 접수하며 수강료는 총 12주 과정 30만원이다. 문의는 02-313-1486.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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