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독일 프로축구팀과 협약

2015-08-28 10:37:09 게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서영재 선수 입단 계기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SV와 축구 선수·코칭스태프의 교류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조만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오상덕 한양대 체육위원장(체육학과 교수)은 27일 "축구부 정재권 감독과 서영재 선수가 8월 초 독일에서 피터 크나벨 함부르크SV 단장과 만나 입단과 협약 체결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영재는 함부르크SV에 아마추어 선수로는 역대 최고대우를 받고 입단계약을 확정했으며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 말까지로 3년간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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