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2016-03-08 10:53:18 게재

서울사회경제연구소 주최 세계 경제 전망 심포지엄

서울사회경제연구소(이사장: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 소장: 정일용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11일 오후 1시 40분부터 서울시 중구 정동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실에서 제23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 주제는 '위기의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다.

서울사회경제연구소측은 "불평등 심화를 가져오는 현재의 세계경제 체제가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렵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경제의 흐름을 진단하고 한국경제의 앞날을 준비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발표자로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자본주의 시장경제 미래), 박복영 경희대 교수(환율 변동과 국제통화체제), 최필수 세종대 교수(중국경제의 미래와 한국경제), 이일영 한신대 교수(개성공단사태 이후 한반도경제)등이 나선다. 심포지엄 관련 문의는 전화(02-598-4652)로 하면 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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