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코딩 교육의 최적의 타이밍!

2016-04-03 14:44:43 게재

국내에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은 아직 ‘미풍’ 수준이지만, 해외 IT 강국에서는 진작부터 ‘열풍’이 불었다. 세계 각국에서 코딩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만큼 경제?산업 영역에서 IT,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시대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영어보다 더 중요한 시대다. 부모님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간단하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는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언어가 아니다. 영어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제대로 언어를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부터 프로그래밍 언어에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

코딩이란 무엇인가? 부모님이 알고 계시는 코딩은?
 코딩이란 무엇인가? 학부모님들은 코딩을 들어보았지만 코딩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코딩이란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래밍 언어의 명령문을 써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C, C++, C#, 자바, 파이썬 등이 있다. 요즘 부모님들이 알고 계시는 스크래치, 엔트리, 아두이노, 앱인벤터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다. 이것들은 코딩을 배우기전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딩교육은 위에서 말한 C, C++, C#, 자바, 파이썬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교육하는 것이다.

학교 동아리 활동만 잘해도 SW특기자전형으로 대학 갈 수 있다.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학교 내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수시로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동아리 활동은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며,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SW 분야 동아리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여 교내활동과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 10월 6일에 2015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대학을 발표했고, 선정된 대학들은 SW특기자전형을 신설, 확대한다. 현재 선정된 대학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세종대, 아주대, 경북대, 가천대, 충남대 등 8개 대학교이며, 2019년까지 중심대학을 20개 대학으로 숫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SW특기자전형은 학교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보통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동아리 활동과 SW 관련 공모전 입상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금정훈 원장
        코딩피아 컴퓨터 전문학원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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