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지금부터 코딩을 배워야 한다
해외 IT강국에서는 진작부터 코딩 교육 ‘열풍’이 불었다. 영국은 2014년부터 코딩을 초, 중, 고 필수과목으로 교육하고 있고, 1994년부터 이스라엘은 코딩을 교과과정에 포함했다. 핀란드에서는 무려 4세부터 코딩을 배우고 있고, 미국은 주에 따라 제2외국어 대신 코딩교육을 한다. 세계 각국에서 이렇게 코딩 교육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갈수록 경제?산업 영역에서 IT,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시대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영어보다 더 중요한 시대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간단하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는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가 아니다. 영어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제대로 언어를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이 많은 나라들이 코딩 조기교육을 하는 이유이다.
코딩이란 무엇인가? 제대로 알고 가자!
대부분의 학부님들은 코딩이 무엇인가 잘 모른다. 코딩은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래밍 언어의 명령문을 써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C, C++, C#, 자바, 파이썬 등과 같은 언어다. 요즘 부모님들이 알고 계시는 스크래치, 엔트리, 아두이노, 앱인벤터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다. 단지 코딩을 배우기전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딩 교육은 위에서 말한 C, C++, C#, 자바, 파이썬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교육하는 것이다.
학교 동아리 활동만 잘 해도 ‘SW특기자전형’으로 대학 갈 수 있다.
대학에 가려면 학교 내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수시로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동아리 활동은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며,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SW 분야 동아리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여 교내활동과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2015년 10월 6일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대학을 발표하였고, 선정된 대학들은 ‘SW특기자전형’을 신설, 확대한다. 현재 선정된 대학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세종대, 아주대, 경북대, 가천대, 충남대 등 8개 대학교이며, 2019년까지 20개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W특기자전형’은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동아리 활동자와 SW 관련 공모전 입상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금정훈 원장 (코딩피아 컴퓨터 전문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