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회의 20일 '수요낭독공감'

2016-04-14 10:37:35 게재
한국작가회의는 20일 오후 7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노래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라는 제목의 낭독회 '수요낭독공감'을 개최한다. 이번 수요낭독공감은 김수우 시인 '몰락경전'(실천문학사, 2016), 송경동 시인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창비, 2016), 이덕규 시인 '놈이었습니다'(문학동네, 2015) 등 3명의 시인이 최근 펴낸 시집을 낭송하며 독자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시인의 육성으로 그들의 시를 듣는 것은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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