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아파트직거래 ‘목요장터’ 14일 개장
2016-04-17 21:37:15 게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매주 목요일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는 ‘2016년 농산물직거래 목요장터’ 운영을 4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목요장터 참여농가는 생산한 채소 과일 버섯 축산물 농가공품 등 우수 농산물 30여 품목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며 시중보다 10∼20% 싼값에 공급한다.
올해 목요장터 운영은 두정역 코아루스위트, 쌍용GS자이 아파트 등 신규 3개 단지를 포함한 29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11월 24일까지 24농가가 2개조로 나누어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면서 연간 32회 운영할 계획이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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