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우방아파트 청약열기 높아

2016-06-21 10:17:59 게재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경남 진주지역 분양열기는 남다르다.

SM㈜우방이 지난 17일(금) 오픈한 '진주 평거 스카이팰리스' 견본주택 현장에 2만여명이 다녀갔다.

전용면적 84㎡ 339세대 작은 규모 아파트이지만 진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평거동에 위치해 관심을 끌었다. 지상 35층에 옥상정원, 어린이놀이터, 헬스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SM㈜우방 측은 "계약금 천만원(1차)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 부담도 많이 줄였다. 전매가 무제한 가능해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7월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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