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 폭발적 인기

2016-08-24 11:07:23 게재

판매량 237% 증가

전기요금 논란이 원인

전기요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실시간 전기사용량을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에너지미터의 판매가 급속히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에너지미터'의 7월 대비 8월 판매량이 약 2.5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IoT에너지미터의 가입자는 7월 대비 8월(8/22 기준) 237% 증가했다. 현재 증가 속도로 볼 때, 8월 말 가입자 증가 추이는 전월 대비 약 4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7월 기준 IoT에너지미터의 누적 가입자는 약 1만2000가구다. LG유플러스의 홈IoT 애플리케이션 IoT@home의 IoT에너지미터 사용건수도 전월 대비 136% 증가했다. IoT에너지미터 설치 가구가 증가하며 가구 내 거주하는 구성원들이 실제로 IoT에너지미터 서비스를 이용해 능동적으로 전기를 절약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LG유플러스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조사한 결과, IoT에너지미터와 연결된 가전제품의 전력을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한 IoT플러그를 함께 설치한 가정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전기 사용량은 약 12%, 요금은 약 26%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oT에너지미터는 전체 전기 사용량과 현재 누진단계는 물론 실시간 현재 요금 및 월 예상요금을 안내해준다.

특히 현재 사용 현황을 분석해 누진단계를 사전에 알려 고객이 능동적으로 전기 사용을 줄이도록 돕는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지는 누진단계 사전 알림 기능으로 고객은 '10일 후 3단계 진입(66kWh 남음)'과 같은 알림을 주기적으로 받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oT에너지미터와 IoT플러그를 함께 가입하면 IoT에너지미터(6만6000원)는 무료로, IoT플러그(4만4000원)는 50% 할인된 가격인 2만2000원에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기기 할인 혜택은 LG유플러스 홈IoT 전용 온라인 쇼핑몰(www.uplusiotshop.com) 혹은 전화 상담(1544-0107)을 통해 가능하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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