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최고 작품 파주서 전시회 열려

2016-09-29 10:16:41 게재
국내 최대 규모의 손뜨개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10월 20일까지 파주 바람뜰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한국손뜨개협회는 25일 '2016 Hand Knitting 대전'(니트대전)을 열고 대상 금상 은상 등 24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글램에스닉(Glam Ethnic)을 출품한 조선희씨가 수상했다. 금상(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은 김세하씨의 공작새(Peacock), 은상(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장상)은 류인선씨의 화이트태팅원피스, 동상(손뜨개협회장상)은 안인숙씨의 타탄체크더블트임원피스 등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작 24개 작품은 10월 20일까지 파주 바람뜰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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