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수학’의 교육혁명 U2M(유투엠)

2016-11-04 11:09:09 게재

[초·중 수학전문, U2M(유투엠)] 풀기만 하는 수학은 가라, 이제 수학도 말로 푼다

학년을 거듭할수록 ‘수학’은 어렵고 싫고 괴로운 과목으로 다가온다. 이것은 우리나라 수학교육이 지난 수십 년간 대학입시를 위한 암기식·주입식 교육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은 학생의 학업성취도는 물론 수업 자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잃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렇게 ‘수포자’를 양상 하는 기존 수학교육에 반기를 든 학원이 있다. 새로운 미래 교육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얼마 전 판교에 문을 연 U2M(유투엠)이 바로 그곳이다. 20여 년 동안 자사고와 특목고 입시, 올림피아드로 명성을 얻은 (주)올림피아드 교육이 개발해 선보인 획기적인 개념의 학원 유투엠. 그 즐거운 수학 교육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검증된 미래지향적 수학 교육 시스템, U2M(유투엠)
U2M(유투엠). 처음 들어보는 시스템은 호기심도 불러일으키지만 동시에 불안감도 수반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주)올림피아드 교육에서 개발하고 검증한 유투엠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유투엠의 기반은 ‘말하는 수학’이다. 그렇다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접하는 스토리텔링과는 다르다. 알고 있는 기본 개념과 풀이과정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유투엠이다. 이런 ‘말하기 수학’은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거꾸로 뒤집어 살아있는 수학공부를 만들고 있다.
유투엠은 플립러닝(거꾸로 교실)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기존의 수업 주체였던 교사와 임무를 바꾼 학생들은 수업시간 내내 질문과 답변, 발표와 토론, 친구에게 배운 내용 설명하기와 교사에게 설명하기 등의 방법으로 학습의 진정한 주체가 된다.

예습, 수업, 복습의 삼위일체 완전학습
기존의 수학교육은 교사가 설명하고 많은 응용문제와 심화문제를 숙제로 부여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방법은 복습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흥미는 물론 자신감을 잃게 하는 불완전 구조이다. 그러나 예습, 수업, 복습이라는 삼위일체 수업으로 구성된 유투엠은 기존 수학 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하여 가장 완전한 학습효과를 얻고 있다.
유투엠의 모든 수업은 학원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스마트 룸에서 당일 학습할 단원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동영상 학습으로 예습하는 1교시는 그날 배울 기본 개념을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이 이해한 개념을 토대로 질문하고 답변하고, 설명하고 토론하는 ‘말하기 수업’으로 진행되는 2교시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와 자신감을 높이는 유투엠만의 특별한 수업이다.
1, 2교시에서 학습한 내용과 관련된 문제풀이를 통해 당일 학습한 내용을 자기화하는 시간인 3교시는 완벽한 복습시간이 되고 있다. 3교시에는 특히, 틀린 기본 문제와 같은 유형의 문제를 학생에게 바로 컴퓨터로 제시함으로써 그날 배운 내용은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자기화하도록 하고 있다.

유투엠은 수학 성적과 대입논술, 면접에 최적화
유투엠 성남판교캠퍼스의 인혜영 원장은 수학·과학학원을 15년간 운영해온 베테랑이다. 인 원장은 오랜 기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강의식 수업보다 학생들이 설명하는 ‘역설명’이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이렇듯 보다 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수업방식을 찾다가 만난 것이 유투엠 시스템이다.
“유투엠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정확히 습득하고 흥미를 잃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과정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화가 된답니다.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계획하고 노력하는 자기화된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지를 확실히 알게 된 답니다”라며 인 원장은 유투엠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렇게 수학을 말로 설명할 줄 아는 학생들은 비단 수학성적이 오르는 것뿐만 아니라 대입논술과 면접에서도 논리 있게 말할 줄 아는 학생들로 성장하게 된다.
450여 개가 넘는 과정별 맞춤반을 가진 수학학원으로 시작한 유투엠은 학생들에게 더 좋은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저희 유투엠은 고등 수학·과학프로그램, 중·고등 영어프로그램 그리고 올림피아드 영재센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올림피아드교육의 20년 내공으로 개발하고 성과를 검증한 것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수학, 즐거운 수학 시간을 만들어주는 유투엠의 수업이 기대된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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