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보급-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17-05-19 17:40:24 게재

에너지재단-중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사회공헌 시행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과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19일 한국에너지재단 회의실에서 신재생 에너지복지사업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과 서브원 등 태양광 사업자 5개사와의 공급인증서 매매계약을 통해 형성된 적립금과 중부발전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6개 발전사업소 주변 사회복지시설에 9kW 이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신재생 에너지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재단은 사업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수행을 전담하며, 중부발전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등 재원과 기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협력할 예정이다.
우중본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이재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