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김현희 교수, 한국원예학회 최다피인용우수논문상

2017-05-29 15:41:16 게재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김현희 교수가 2017년 한국원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다피인용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김 교수가 석사과정 대학원생인 노이완씨와 2012년 국제전문 과학저널인 Horticulture, Environment, and Biotechnology(HEB)에 게재했던 논문으로 인해 수여됐다.

한국원예학회는 1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회로 논문이 출판된 후 5년간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피인용도를 보인 논문에 대해 학술지의 국제저널로서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매년 1명을 선정하여 최다피인용우수논문상과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염색체연구소를 운영하며 그동안 차세대바이오그린 유전체사업단과제,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과제 등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올해 3월에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과제(3억~5억)에 선정됐다. 또 4월에는 서울대 교수진, 바이오브리딩 연구팀과 공동으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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