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2017-09-14 17:04:46 게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고려대(총장 염재호)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 현장점검에서 LMO 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10회 시험·연구용LMO 안전관리 워크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기관의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에 대한 생물안전 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해 매년 최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고려대 연구처 소속인 연구윤리센터는 법정위원회인 ‘고려대학교 생물안전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고 위원회 부속 업무인 생물안전연구시설 관리와 LMO 및 감염성병원체에 대한 생물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려대 서울캠퍼스에는 현재 175개 생물안전연구시설이 설치·운영 중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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