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11월부터 6개 지역에서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한 통(洞)통(通)육아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한다.

통통육아콘서트는 '밝게洞 소통하자通'는 의미다. 엄마아빠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나누는 '육아공감토크쇼와 콩트, 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전북 총 6개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회씩 진행된다.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등이 출연한다.

이달 17일부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석 신청과 공연 날짜는 전북 11월 5일과 11일(2회), 서울 7일과 14일 15일, 대전 19일과 25일(2회), 부산 23일과 12월1일, 울산 23일과 12월2일, 광주 12월3일과 9일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정컨설팅, 교직원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부모교육·상담, 놀이교실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전국에 거쳐 중앙을 포함해 95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마미정 센터장은"엄마아빠들에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양육서비스를 알리고, 센터가 영유아 가정을 위한 행복한 소통의 창구로서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육아종합지원센터 02-772-9814, 부산센터 051-866-0536, 대전센터 042-721-1256, 울산센터 052-266-4173, 전북센터 063-276-8080, 광주센터 062-714-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