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전자공학부,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수상

2018-07-18 15:13:15 게재

국민대(총장 유지수)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소모임 ELCO 소속 그라샷팀(지도교수 안현식)이 12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8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대한전기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샷팀 박성호 팀장 (전자공학부 3)은 "학교에서 아직 배우지 못한 프로그램과 이론을 스터디를 하며 대회를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힘을 합쳐 큰 성과를 달성하여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국민대 학생들은 대상 뿐 아니라 은상, 동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민대 전자공학부는 눈에 띄는 성과를 드러내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전자반도체' 분야에서 기업들로부터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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