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책방' '심야책방의 날' 즐겨요
2018-07-24 10:57:49 게재
문체부 · 2018 책의 해 조직위
책의 해 공동조직위원장인 도종환 장관은 27일 심야책방을 비롯한 행사장 현장에서 책과 함께 독자들과 소통한다.
300여권의 책들이 전시, 판매되는 '캣왕성 유랑책방'은 박진감 넘치는 공상과학(SF) 추격극이 담긴, 이야기가 있는 책방이다. '캣왕성 유랑책방'은 이달 행사를 시작으로 줄거리를 따라 올해 11월까지 전국 20여곳의 도시와 축제를 찾아다니며 유랑한다. 추격극은 오는 8월 동명의 소설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7일 오후 6시 이후에는 '캣왕성 유랑책방' 앞에서 신나는 인디 공연이 펼쳐진다. 인근에서는 소규모 플리마켓이 열린다. 1인 출판사, 독립출판물제작자, 저자, 독립서점 등 출판 관계자뿐 아니라 개인 창작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함께 하며 '캣왕성 유랑책방'에는 북소리사회적협동조합이 일괄적으로 서적을 공급, 판매한다.
'심야책방의 날'에는 밤 12시까지 문을 여는 서점들이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마련하고 독자들을 기다린다. 예컨대, 서점 '엠프티 폴더스'(서울)에서는 본인의 한달 생활을 책으로 엮어보는 '엑스(X)월 책 만들기'를, 서점 '파종모종'(광주)에서는 SNS에 올린 자신의 글과 사진을 소책자로 제작하는 '미드나이트 온라인(MIDNIGHT ONLINE)→오프라인(OFFLINE)'을 즐길 수 있다. 참여 서점 명단은 책의 해 홈페이지(www.book2018.org)를 통해 확인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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