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료기(대표 조승현·사진 오른쪽)가 지난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한국·중국 의료기기 부분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창립 16주년을 맞은 누가의료기는 국내를 비롯한 중국 러시아 대만 인도 등 115개국 약 3500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누가하셨습니까'라는 독특한 광고 카피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누가의료기는 기술개발에 힘써 특허 40건, 실용시안 12건, 디자인(의장)79건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7월 누적수출 6억달러를 달성해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누가의료기 관계자는 "국내와 중국에서 의료기기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꾸준하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