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 이상 대형공사 안전성 강화
2018-08-06 11:31:26 게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설계심의위원회를 통해 대형공사의 설계품질과 안전성 등을 사전 검증하고 사업별 적격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본격적인 설계심의위원회 활동에 앞서 이달 중으로 설계심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교육과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6기 설계심의위원회는 수자원 환경조경 스마트기술 토질기초 토목시공 토목구조 도로교통 기계전기통신 8개 분과로 구성했다. 위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70명이다. 9월 '운문댐 안전성 강화사업'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7개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심의를 전담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위원회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등의 설계심의를 위해 '스마트 기술' 분과도 신설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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