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

2019-01-07 10:32:23 게재

동서대는  보건의료계열 작업치료학과가 부산·울산·경남권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업치료학과는 방학 중과 학기 중에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과 자율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학생들 스스로도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과가 개설된 2011년부터 8년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교육을 꾸준히 수행해 온 결과"라며 "특히 부산광역시 최초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대 병원, 연세대 병원, 한양대 병원, 부산대 병원 등 20여개 기관과 실습협약을 맺고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실습교육을 학생 1인당 1000시간 이상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실기형 및 사례형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역량을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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