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서울' 7일 코엑스에서 개막

2019-03-04 13:12:30 게재

전문가 강연 이어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019 상반기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이 7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00여개 업체, 600여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이번 박람회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배달앱 비용 부담 증대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1인·무인 창업 등 다양한 아이템이 선보인다.

참관객들은 △김가네(김가네), △미술관·고래식당(디딤) △청담동말자싸롱(금탑에프앤비) △돈까스클럽(일승식품) △커피베이(사과나무) 등 외식업종을 비롯해 △짐보리(한국짐보리 짐월드) △양키캔들(아로마무역) 등 교육·도소매업종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짐도리(짐도리로지스틱스) △르하임스터디카페(르하임) 등 서비스업종까지 다양한 분야 프랜차이즈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기간 동안 이호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장이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 안내를 강의한다.

이외에도 △가맹사업법(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우수 브랜드 선별방법(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가맹점 성공 전략(한국창업전략연구소) △프랜차이즈 세무실무(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진출 안내 △우수 브랜드 사업설명회 등 정부기관 및 국내외 전문가 무료 강연이 진행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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