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이순신축제 24일 개막

2019-04-24 11:13:54 게재

24∼28일 펼쳐져

충남 아산시가 24일부터 28일까지 '2019 제58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를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온양온천역 등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24일 오후 6시 현충사에서 시민 428명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428 합창단' 공연으로 개막한다. 25일엔 이순신 장군 주제관으로 운영되는 현충사에서 4D영화 상영, '바람의 길 붓의 노래' 서예전, '아산의 혼 이순신을 새기다' 서각전 등이 진행된다. 26일엔 오후 4시부터 온양온천역 광장 등에서 2500명 시민과 함께 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군이 태어난 1545년을 기념하는 1545인분 주먹밥을 만드는 '장군의 주먹밥' 등 이색적인 볼거리가 계획돼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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