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 최우수기관 선정

2020-02-10 11:00:12 게재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전국 산재보험 의료기관 300여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최우수 기관 15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2008년부터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요양과정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향상 노력, 공공성 등 9개 영역 2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의료기관의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정도에 대한 평가도 추가됐다.

최우수 기관에는 재활인증병원 중에서 금강아산병원 삼성창원병원 인천사랑병원 명지병원 목포기독병원이 선정됐다.

일반병원 중에는 부산고려병원 좋은강안병원 허&리병원 더블유(W)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부평세림병원 박애병원 케이에스병원 순천한국병원 창원한마음병원 등 10곳이 꼽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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