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방송영상학과, 미디어 분야 최우수 학과 선정

2020-05-06 10:27:18 게재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서

동서대(총장 장제국) 방송영상학과가 '2019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미디어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5일 동서대에 따르면 방송영상학과는 2015년 미디어분야 최우수대학 선정에서도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미디어, 신소재(금속·세라믹), 식품 등 3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2개 대학의 88개 학과를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25개 대학, 30개 학과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포스코, 두산중공업, LG 디스플레이, CJ헬로, 스포츠동아, ㈜풀무원, ㈜농심 등 22개 기업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가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운영/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실시했다. 

동서대는 2018년 광고 분야, 2017년 소프트웨어 분야, 정보통신 분야, 2016년 건축(시공) 분야, 2015년 식품·게임·미디어 3개 분야, 2014년 환경 분야, 2013년 정보통신 분야 등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동서대는 지난 4년에 걸친 3주기('14~17)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전체 18개 분야를 합산하면 '최우수'를 가장 많이 획득했다. 동서대는 현재 9개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동서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산업계의 기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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