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종갱' 마켓컬리서 판다
2020-07-27 10:46:14 게재
한국문화재재단이 "한국의집에서 판매 중인 조선시대 배달음식 '효종갱'을 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효종갱은 '새벽 효, 쇠북 종, 국 갱' 한자어로 조선시대 사대문안 양반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배달음식으로 전해진다. 조선시대 후기 문헌인 해동죽지는 효종갱을 전복, 쇠갈비, 표고, 배추속대 등을 넣고 토장을 풀어 온종일 푹 고아 새벽종이 울릴 무렵에 양반의 집으로 배달된 해장과 보양에 좋은 음식으로 기록돼 있다.
한국문화재?쳉坪?"우리나라 최초의 새벽 배달 음식 효종갱을 국내 최초의 샛별배송(새벽 배송) 업체인 마켓컬리에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효종갱은 '새벽 효, 쇠북 종, 국 갱' 한자어로 조선시대 사대문안 양반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배달음식으로 전해진다. 조선시대 후기 문헌인 해동죽지는 효종갱을 전복, 쇠갈비, 표고, 배추속대 등을 넣고 토장을 풀어 온종일 푹 고아 새벽종이 울릴 무렵에 양반의 집으로 배달된 해장과 보양에 좋은 음식으로 기록돼 있다.
한국문화재?쳉坪?"우리나라 최초의 새벽 배달 음식 효종갱을 국내 최초의 샛별배송(새벽 배송) 업체인 마켓컬리에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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