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전문가 많이 보유한 금융회사는
국민·신한·NH농협·우리은행
2020-08-04 10:59:07 게재
업권별 임직원수 대비 비율
신한·메트라이프·한화투자
4일 한국FPSB에 따르면 업권별 비율(임직원 수 대비 국제공인재무설계사·국내재무설계사 자격자 수)을 보면 증권이 11.4%로 가장 높았고 은행과 보험이 각각 8.3%와 8.1%를 기록했다.
자격자수를 놓고 보면 은행이 8612명으로 가장 많고 증권 2279명, 보험 1961명 순이다. 국민은행이 2258명으로 가장 많고 신한은행(1897명) NH농협은행(1186명) 우리은행(1104명) 순으로 나타났다.
임직원 수 대비 자격자수 비율을 기준으로 하면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13%), 보험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25.7%), 증권에서는 한화투자증권(24.1%)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FPSB는 이날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시험 합격자 65명을 발표했다. 학생부문 최고점자는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재우(25)씨가 차지했고 일반부문 최고점 은 안성수(52·푸른신호등 근무)씨가 기록했다.
이번 CFP시험 응시자는 27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명 증가했으며 시험 합격률은 24.6%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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