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30일 ‘2020년 부동산시장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직방은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시장 변화 △저금리 유동성 확대 △20·30세대 아파트 주 수요층 등극 △연이은 강력한 부동산대책(6·17. 7·10. 8·4대책) △전세시장 불안과 주택 임대차 3법 개정 및 월세이율 규제 △아파트 청약광풍, 로또분양 △영세한 상가세입자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 △허위·과장 광고를 막기 위한 공인중개사법 개정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발표 △탈법거래 잡는 자금조달계획서 강화를 올해의 10대 뉴스로 꼽았다.

직방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며 “30대가 주택구매 주 수요층으로 떠오른 한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