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된 두피는 진피층의 혈관이 감소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모발에 필수적인 성분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도 풍성한 모발을 유지하려면 두피 노화를 막아야 한다.

화장품 전문기업 스페스는 두피와 모발관리를 위한 '하우헤어팩'을 출시했다. '하우헤어팩'은 머리에 쓰는 헤어캡으로 캡 내부에 고농출 천연성분 세럼을 담은 게 특징이다. 머리를 감은 후 약간의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헤어캡을 쓰고 마사지를 하면 풍부한 영양성분이 머리카락과 두피에 공급된다.

천연성분인 흰목이버섯 추출물에 베타글루칸 성분이 뛰어난 보습효과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식물성 콜라겐과 고농축 우유 단백질 추출물 등은 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빠른 시간에 복구시켜 준다. 하우헤어팩은 피부 무자극 시험을 완료했다.

인공색소(착색제) 파라벤(방부제) 벤조페논(변색방지제) 등 5가지 유해 화학성분은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다. 임상시험에서도 두피와 모발의 손상복구를 인증받았다.

회사측은 "하우헤어팩은 집에서 쉽게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는 홈케어 제품"이라며 "짧게는 20분에서 길게는 1시간 가량이면 두피와 모발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