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다문화감수성 키워요"

2021-02-02 12:15:31 게재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다가감' 참가자 수시모집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소장 김윤영)은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에 참여할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다가감은 청소년들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등 8개 지역의 초등·중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 양성한 '전담 강사'를 배정·파견하여 운영된다. 접수는 10월까지 상시적으로 받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한시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성·관계성·보편성 등 다문화감수성을 키워줄 수 있는 주제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모둠활동, 역할놀이, 토의·토론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청소년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다문화에 대해 생각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

다가감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인식개선팀(070-7826-1436/ssr1436@rainbowyouth.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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