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 비대면평가 본격 운영
2021-04-01 10:55:08 게재
중진공 'ZERO-TACT'
제로택은 미래성장성 중심의 비대면 평가모형을 디지털기반 정책자금 지원평가시스템이다.
중진공은 정책자금 평가기업 5만549개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사업성 평가모형과 내부 17만개, 외부 540만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평가모형을 결합 구현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대상 정책자금 상담부터 기업진단, 평가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 중심으로 개편 중"이라며 "지원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해 정책금융의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9월부터 정책자금을 이용한 적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계형금융 기반 비대면 평가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4월부터는 비대면 평가대상 자금을 창업기업자금, 신성장기반자금에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신시장진출지원자금까지 확대한다.
비대면 평가 대상은 1억원 이하 운전자금으로 정책자금을 처음 이용하는 첫걸음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 정책자금 신청기업은 서류준비, 현장실사 등 평가 대응에 따르던 부담이 대폭 줄어들고, 보다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업이 제로택 평가기준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일반평가로 전환해 생산·연구개발 현황 등을 추가 보완해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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