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융합연구팀 제3차 융복합연구포럼 성료

2021-04-03 12:41:16 게재


동의대학교 융합연구팀 박영태 교수(연구책임자)는 2020년 2차년도 제1차(2020년 9월 17일), 제2차(2020년 12월 10일) 융복합연구포럼에 이어 지난달 24일 동의대학교 상경관 515호에서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2차년도 제3차 융복합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나선 동원로엑스(주)의 김상협 상무는 '3PL(저온물류) 물류 운영을 위한 스마트 물류 기술 활용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동원그룹 소개, 동원로엑스(주) 회사 소개, 동원로엑스(주) 사업 현황의 설명에 이어 동원로엑스(주) 스마트물류기술 현황(피킹/분류 설비, 분류 이송 설비, 무인 운송 로봇, 플랫폼/디바이스, AI, RPA, Cold Chain)을 자세히 언급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동의대학교 융합연구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적용한 스마트 물류센터 운영기술 개발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고창성(경성대), 조규성(동명대), 신학승(동의대), 윤정아(상지건축), 이홍식(인터건축), 한선영(인터건축), 김동윤(동의대), 류광열(부산대), 조연성(덕성여대), 김동윤(동의대), 최인규(관세사), 이기영(관세사) 등 학계를 비롯한 현장 실무자들이 토론에 나서 우리 사회에 적용 가능한 실제 사례들과 방안,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의미 있는 토론을 했다.

박 교수는 "코로나19 대비 2차년도 주제인 Cold Chain Operation에 기여하는 연구 성과를 생산해 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포럼과 세미나가 필요하다"며 "연구자들의 호기심을 공유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찾아가자"고 말했다. 이에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는 성공적인 3번의 융복합연구포럼 성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융합연구에 큰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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