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만큼 재밌는 신세계푸드 '라방'

2021-06-08 11:49:17 게재

3개월 만에 100만뷰 돌파

시청수 1위 구매전환 12%

'예능만큼 재밌다.'

신세계푸드가 라이브 방송(라방) 3개월 만에 누적뷰(시청)수 100만회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라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탄생한 새 쇼핑채널이다.
신세계푸드 올반 중화만두 라이브 방송. 사진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유명 방송인, 인기 유튜버 등과 협업하며 새로운 방식의 라방에 공을 들였다.

실제 지난 3월 방송인 탁재훈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한 첫 라방에는 동시간대 1위인 8만1000명이 접속했다. 판매 제품이었던 '올반 옛날통닭'은 1시간 동안 목표했던 500개를 3배나 넘는 1700개나 판매됐다. 라방 당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 특가판매를 통해 '올반 옛날통닭'은 총 3000개가 판매됐다.

첫 라방에서 자신감을 얻은 신세계푸드는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 먹방여왕 미미언니로 유명한 노금미 쇼호스트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SSG닷컴 쓱라이브(SSG.Live)를 비롯 배민 라이브, 카카오 쇼핑 라이브 등으로 채널을 확대했다.

지난 4일엔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정통 중화만두를 맛보는 예능형 시트콤 방식의 라방으로 '올반 중화만두' 신제품 출시행사를 벌였다.

판매에만 집중한 기존 라방과 달리 크로마키, CG(컴퓨터 그래픽) 등의 촬영기법과 방송기술을 더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 중화만두를 연상시키는 칭따오 논알콜릭 맥주, DIY 철가방 등 경품으로 증정, 시청자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신세계푸드 '올반 중화만두' 라방은 동시간대 시청자수 1위를 기록했다. 라방을 보면서 제품을 구매하는 구매 전환율도 12%에 이르렀다. 식품업계 라방 구매전환율은 평균 5% 수준이다. 이날 라방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신세계푸드 라방 누적 뷰수는 100만회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는 23일엔 방송인 유병재, 김해준과 함께 배민 라이브를 통해 '밀크앤허니 홈베이커리' 라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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