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최영심)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라이브 부문 대상(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1·2학년 10팀(29명)이 출전해 9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원 수상해 화제다.



대상을 수상한 최민지·김아름 학생은 "대학 생활하는 동안 학과에서 진행된 다양한 특강을 듣고 각종 요리경연대회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결과"라고 말했다.

최영심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조리 분야에서 최고의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하는 유럽 공식 승인대회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국제심판들과 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