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두드림' 그룹사로 확대

2021-06-09 11:20:02 게재

보호종료청년 취업지원사업

의료비 추가 등 지원금 확대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만 18세가 되면 아동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두드림 (Do Dream)' 사업을 그룹사로 확대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두드림사업은 보호종료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취창업역량 향상과 자립지원금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지원 주체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그룹사로 확대하고 선발 인원을 35명에서 65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그룹사들은 각사별 사업영역에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선발해 교육과 멘토링을 담당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외 영업, 무역 및 자원개발 분야, 포스코건설은 건설·건축·토목 분야, 포스코ICT는 AI·SW개발·빅데이터·정보보안 등 ICT 분야를 맡는다.

포스코는 철강은 물론 마케팅, 교육 등 그 외의 다양한 분야를 담당한다.

자립지원금은 생활비 상향과 의료보험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1인당 교육비 최대 500만원, 생활비 400만원, 의복·면접 준비비 100만원, 의료보험실손비 24만원, 취업성공수당 100만원 등 최대 1124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1대 1 진로 컨설팅 △창업 프로젝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소모임도 진행한다.

올해 두드림 참가자 모집은 7일부터 18일까지다.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최종합격자 65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국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 및 그룹홈 포함) 보호종료청년으로 타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는 만18~27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1%나눔재단(poscofoundation.org)과 한국아동복지협회(adongbokji.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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