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1m 내 위치정보 확인
2021-06-16 10:46:51 게재
국토부 16일 기술공개
현행 위치결정기술(OSR)은 모든 보정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고가의 전문가용 GNSS 측량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SSR 방식은 필요한 보정정보만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량이 작은 장점이 있다. 보급형 GNSS기기인 스마트폰 및 드론, 자율차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지리정보원은 SSR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활용하기 위한 △디코딩 기술 △개발자용 매뉴얼을 공개한다. 드론 자율차 등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최근들어 텔레매틱스, 위치기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GNSS를 이용한 위치결정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드론,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산업발전으로 GNSS의 고정밀 위치정보기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지리정보원은 GNSS 보정정보를 일반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정밀 위치결정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SSR을 활용한 서비스가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에 지리정보원에서 시범적으로 'SSR 보정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폰 위치결정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정지 및 보행·차량주행 성능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정지측량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SSR 보정정보 적용후 정확도가 70~80% 향상됐다. 평지에서 1m 이하의 오차가 발생했다.
그러나 고층건물이 밀집한 도심지(가산디지털단지)에서는 5~13m의 오차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지리정보원은 후속 연구사업으로 도심지, 터널 등 GNSS 신호 폐쇄지역 내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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