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사용자수 1위 패션플랫폼 등극
월간 사용 465만건
1월 대비 64% 성장
최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와 애플(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에이블리가 1월부터 6월까지 매달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에어블리는 신규 유입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465만건을 달성했다. 이는 1월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앱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 패션 쇼핑 앱 중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 리포트에 따르면 4월 에이블리는 30대 여성 유입 급증과 10~20대 안정적인 증가로 사용자가 늘었다. 30대 여성 사용자는 73.4%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대 여성은 48%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브랜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20~30대 사용자 유입이 더욱 늘었다는 평가다. 신규 유입이 대폭 증가하면서 거래액과 주문수도 늘었다. 에이블리 성장세는 카테고리 확장 및 쇼핑몰, 브랜드 각 분야 성장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에이블리가 패션 앱 중 최초로 선보인 화장품 카테고리는 3월 신설 이후 거래액이 20배 성장했다.
인기 쇼핑몰이 대거 참여한 에이블리 '쇼핑몰 메가세일 3탄' 역시 역대 최고 판매량과 거래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신발 브랜드 슈펜(SHOOPEN)과 함께 선보인 '밤비걸 슈즈'는 출시와 동시에 전량 품절 및 최단 시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도 가장 많은 유저들이 사용한 앱으로 꼽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사용자 취향 맞춤형 상품을 최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블리는 최근 62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금은 1060억원으로 여성 패션 쇼핑 업계 최대 규모다. 투자를 통해 △AI 취향 추천 서비스 고도화 △동대문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