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로 바다 항해 체험한다

2021-07-08 11:26:27 게재

해진공 스마트해운센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7일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 분당) 청소년체험관에 스마트 해운센터를 개장했다. 공사 창립 3주년을 기념해 개장한 스마트해운센터는 가상현실로 바다 항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마트해운센터 내부 모습. 사진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해양진흥공사는 한국잡월드와 지난해 12월 해운산업 직업체험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체험객들은 스마트해운센터에서 직접 항해사가 돼 선박운항을 가상으로 체험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을 통해 부산항에서 홍콩항까지 선박을 운항하며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컴퓨터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스마트선박을 관제하며, 선박의 실시간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설계됐다는 게 공사 설명이다.

이날 스마트해운센터 개관 행사에는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 조태현 한국잡월드 이사장대행, 김진균 Sh수협은행장,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배재훈 HMM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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