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중소벤처기업 투자지원

2021-07-09 10:52:09 게재

3년간 최대 1300억원

기업·하나은행 자금 조성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연구개발(R&D)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년간 최대 1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했다.

TIPA는 R&D 수행기업의 사업화지원을 위해 저리 융자지원, 수출 및 판로, 기술인재 채용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

중소기업 R&D 자금을 예치한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협력하면서 향후 3년간 R&D 수행기업 대상 투자자금 1300억원이 마련됐다.

TIPA와 기업은행,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투자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금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투자를 희망하는 R&D 수행기업을 발굴·선별해 투자설명회(IR)로 연계한다.

투자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투자유망기업은 민간은행의 별도 투자심사를 거쳐 투자자금을 지원받아 R&D를 통해 개발된 제품과 기술의 사업화 자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기업은행, 하나은행의 도움으로 R&D를 수행한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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