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스마트홈시장 진출 본격화
2021-07-09 11:14:16 게재
홈 IoT 벤처에 30억원 투자
한샘은 "홈 사물인터넷(IoT)전문 벤처기업 고퀄(GOQUAL)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한샘 투자는 인테리어시장 '스마트홈' 분야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한샘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고퀄은 스마트 전동커튼과 조명, 홈카메라 등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연동할 수 있는 자체 클라우드(Cloud) 플랫폼을 운영하는 벤처기업이다.
고퀄은 홈 IoT 브랜드 '헤이홈'(Hej home)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출시한 '헤이홈'은 생활에서 쉽게 IoT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헤이홈 줄시 2년 만에 약 25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샘은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한 홈 네트워크플랫폼 개발과 스마트기기 개발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여러 가전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기기와 홈 네트워크플랫폼 개발 역량을 자사 리모델링 사업인 '한샘리하우스'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고객에게 '스마트홈' 기반 리모델링을 제안할 수 있는 '스마트홈 원스톱 패키지'를 완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한샘은 "가구, 리모델링 역량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IT기업들과 협업 및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샘은 미래 스마트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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