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유망기업 출범 지원
환경부·중기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31개사와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환경부와 중기부는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총 100개사(환경부 50개사, 중기부 5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全)주기에 걸쳐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 8개 기업만 참석했다. 나머지 23개 기업은 대형 화면을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참여했다. 두 부처 장관이 유망기업 대표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한 뒤 우수사례로 꼽힌 대표기업 2곳에 대한 발표에 이어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최근 국제사회는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기후위기, 산업경쟁력 둔화 상황을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녹색경제·사회로의 녹색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중소환경기업이 세계 녹색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그린뉴딜 정책은 세계 기후변화 대응의 주도권 확보 경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친환경·저탄소 전환 지원을 위해 그린뉴딜 투자를 확대하고 그린뉴딜 유망기업이 세계 녹색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