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플랫폼 '이프랜드' 첫선
"가능성이 현실이 되는 공간" … 800개 아바타, 프로세스 간소화
이프랜드는 '누구든 되고 싶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if)들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프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간소화와 사용성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프랜드 앱을 실행하면 즉시 화면 상단에 본인의 아바타와 프로필이 등장해 현재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하단에는 현재 개설된 메타버스 목록이 뜬다. 개설된 룸들을 사용자의 관심 영역 별로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타버스 룸을 직접 개설하는 방식도 간편하다. 이프랜드 앱 화면 하단에는 본인이 직접 방을 개설할 수 있는 버튼이 상시 활성화돼 있어, 누구나 제목만 입력하면 메타버스 룸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에 친숙한 MZ세대들이 본인만의 개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아바타 종류와 감정 표현 액션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이용자들은 성별, 헤어스타일은 물론 아바타의 키와 체형까지 총 800여종의 코스튬(외형, 의상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버추얼(Virtual) 부캐를 만들 수 있다.
SKT는 이프랜드 내에 대형 컨퍼런스홀, 야외무대, 루프탑, 학교 대운동장, 모닥불 룸 등 이용자 요구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18종 가상공간을 마련했다. 이프랜드 내 가상공간은 각 주제 별로 날씨, 시간대, 바닥, 벽지 등 배경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이프랜드는 안드로이드OS 기반으로 먼저 출시된다. 이프랜드 앱은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진수 SKT 메타버스CO(컴퍼니)장은 "소규모 친밀모임은 물론 대규모 행사 등 고객들이 이프랜드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메타버스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