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ESG위원회 신설

2021-07-16 11:57:53 게재

ESG 생태계 구축 지원

중소기업 서비스 강화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안완기)는 1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위원회는 이종재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대표를 위원장으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영훈 아마존웹서비스 실장, 이지환 카이스트 교수, 이동섭 국민연금공단 실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ESG위원회는 이사회내 의사결정기구로 ESG 전략 수립 및 정책을 승인하고 이행사항을 관리·감독한다. 사외 이사와 외부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부 거버넌스 확보 등 ESG경영 내재화와 국내 ESG 보급·확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 지원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서는 ESG위원회와 ESG경영협의체를 병행 운영하는 등 자체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임직원, 협업기관(교수진·컨설턴트),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성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객 접근성 강화, 협력사 ESG 진단 등 지원 정책도 마련한다.

외부적으로는 ESG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역할 강화에 나선다. ESG 서비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및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자문, 컨설팅, 교육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안완기 회장은 "ESG 보급·확산을 위해 역할과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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