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미래산업 이끌 인재 키운다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고양·의정부·구리에
권역별 캠퍼스 운영
교육비무료·취업지원
'경기도 미래기술학교'가 7월부터 경기북부 미래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권역별 캠퍼스를 운영한다.
'미래기술학교'는 공공분야 교육·훈련 커리큘럼에 ICT 우수기업의 경험·역량을 합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실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도입됐다. 특히 지난달 1일 경기도와 '미래기술학교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KT,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등의 기업과 손잡고 보다 전문화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권역별 캠퍼스는 상대적으로 직업교육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지역에 마련됐다. 고양캠퍼스(북서부), 의정부캠퍼스(북부), 구리캠퍼스(북동부) 3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IT관련 교육경험이 풍부한 훈련기관을 파트너로 선정하고 전문가 및 현업 종사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고품질의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고양캠퍼스에서는 7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인공지능(AI) 응용 개발자 양성과정'을, 의정부캠퍼스에서는 8월 16일부터 1월 21일까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구리캠퍼스에서는 8월 16일부터 1월 21일까지 '클라우드 기반 JAVA 개발 양성과정'과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양성과정' 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일수 80% 이상 달성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을 지원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관련 분야 취업 연계 등의 지원도 한다.
현병천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미래기술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경기북부 청년 미래산업 인재들을 많이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