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위해 도서 5만권 기부
2021-07-28 12:15:20 게재
이투스교육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파운데이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올해 총 5만권의 초등 도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투스교육이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투스교육은 자사에서 발간한 △Hello my job △만화로 보는 한국사 △와글와글 스토리툰 등의 초등 도서 2만5000권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2만5000권을 전달했다.
이투스교육이 기부한 책은 지파운데이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시설 및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모두 전달됐다
'Hello my job'은 진로탐험 학습 만화다. 초등학생들의 희망직업 순위 조사결과를 반영해 15가지 직업군을 다루고 있다. 각 직업을 대표하는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만화로 보는 한국사'는 대한민국 1세대 만화가 윤승운 화백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 어린이 전문 작가, 문화해설사 등이 참여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와글와글 스토리툰'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어린이 만화 활성화 사업 우수 콘텐츠' 선정작으로, 초등 교과와 연계된 학습 주제들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낸 책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형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