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가장 활발한 동네 '서울 역삼동'

2021-07-30 11:48:48 게재

인기 검색어 '자전거'

전국에서 중고거래가 가장 활발한 동네는 서울 '역삼동'으로 나타났다. 또 중고거래 앱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단어는 '자전거'였다.

당근마켓은 30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웃과의 중고 거래와 나눔을 가장 많이 한 동네 베스트 5를 공개했다.

당근마켓을 통해 가장 많이 거래를 한 동네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23만9043건) △경남 양산시 물금읍(22만164건) △경기 광주시 오포읍(20만2342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20만2091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17만9098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 다섯 곳에서 가장 관심을 끈 인기 검색어는 자전거였다. 자전거는 해당 지역들의 전체 검색 비중에서 15%를 차지했다. 5개 동네 중 무려 4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고병수 기자 기사 더보기